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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투데이] MB, 251일 만의 구치소행...독거실 쓰고 대통령 예우 '박탈' / YTN

2020-11-02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
■ 출연 : 김성훈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재수감됩니다.

오늘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을 나와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동부구치소로 향할 예정인데요.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
구치소로 이동한 뒤에는 일반 재소자처럼 신체검사 등을 받은 뒤 이전에 사용했던 독거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징역 17년 확정으로 연금과 치료 등 이 전 대통령과 가족 등에 대한 예우도 모두 중단됐다고 하는데요.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
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이후 이 전 대통령의 움직임에 관심들이 많았는데요. 지난 금요일 병원에 간 것 이외에는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죠?

[김성훈]
그렇습니다. 2~3일 정도 시간이 있었죠. 이 상황에서 어떤 재판이나 판결에 대해서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서 변호인이 어떤 입장을 얘기한 부분은 있었는데 그 이후에 주말에 특별하게 어떤 입장을 발표한 부분은 없었습니다.

아마 건강 상태를 체크를 하고요. 또 여러 가지 신병 정리를 하고 수감에 대비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이고요.

오늘 이동 과정에서도 일단 지금 보도된 내용에서는 특별하게 어떤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.


지금 공식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측근들에게는 걱정하지 말라, 이런 정도의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?

[김성훈]
결국은 이 재판 자체, 이 판결에 대해서 결과적으로는 전혀 납득할 수 없고 정치보복이고, 정지재판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언에 따르면 그런 내용이 있고요.

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 있어서 어차피 자신이 치러야 할 것이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고 보입니다.

그래서 이 상황에서 이 부분에 더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한다면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정치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도 일단은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특별한 입장 발표는 없지만 하지만 혹여라도 수감 과정에 있어서 그런 표명이 있을지 여부를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


대법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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